코오롱베니트 "IBM 총판 사업 컨버지드 영역에 집중"

컴퓨팅입력 :2017/02/21 18:09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는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약 300 명의 IBM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트너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IBM 파트너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최대 IBM 총판인 코오롱베니트는 이날 올해 IBM 사업 방향과 전략,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날 올해 제2의 도약을 목표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컨버지드 사업 영역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IBM 총판 코오롱베니트가 서울 파트너사들과 서울 양재동 엘시티에서 파트너 데이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IBM의 각 브랜드별로 하드웨어 부문에서는 딥러닝 서버 플랫폼인 IBM 민스키(Minsky)와 SAP HANA 전문서버인 HOP, 고성능 스토리지인 플래시시스템 등 솔루션기반의 고성장 제품과 소프트웨어 부문의 인공지능, 보안, 클라우드 영역에 대한 집중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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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ITB본부 최창은 전무는 윈윈전략 발표를 통해 “파트너의 성장이 코오롱베니트 성장의 근간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 모든 팀을 하나의 본부로 통합하는 파격적인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파트너별로 영업대표뿐 아니라 기술대표까지 배정하여 영업과 기술 모든 부분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대전 롯데호텔(다음달 8일)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다음달 9일)에서도 지방 파트너사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