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캐릭터 피규어를 제작해 일본 최대 피규어 축제인 2017 겨울 원더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피규어는 아크엔젤, 발키리, 페어리, 구미호 등 4종으로 게임 내 인기 캐릭터다. 게임 속 모습을 그대로 형상화한 원형 피규어로 제작됐다.
지난 19일 진행한 원더 페스티벌은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피규어 전시 및 판매 행사다. 높은 관람객 수준과 마니아들의 호응으로 매회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원더 페스티벌 참가를 기반으로 서머너즈 워를 활용한 머천다이징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여러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컴투스 게임의 브랜드 강화 및 지적재산권(IP)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컴투스, ‘액티비전’과 모바일게임 사업 계약2017.02.20
- 게임업계 빅 5, 지난해 실적 두 자릿수 성장2017.02.20
- RPG 벗어난 모바일 게임, 틈새 공략한다2017.02.20
- RPG->MMO, 같은 IP 다른 장르로 재탄생2017.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