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주식회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국내 모바일게임 생태계 균형발전을 위해 16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한국M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원스토어가 보유한 마켓 자원을 활용하는 등 유망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의 창작 활동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재환 원스토어주식회사 대표는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보면 중소개발사들이 자생적으로 살아남기에 더욱 어려운 환경이 됐다”면서 “원스토어는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중소개발사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여 보다 건강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석 한국MS 전무는 “원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서 모바일 게임사들이 양사가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MS 애저 클라우드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게임 개발사들이 게임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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