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인디게임존 누적 50만 다운로드 기록

원스토어 주식회사(대표 이재환)는 지난 6월에 런칭한 인디게임존 누적 다운로드가 50만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원스토어는 오프라인 행사 후원을 통한 인디 게임 개발사들과의 지속적인 지원 및 교류도 추진하고 있다. 7월에는 실험게임 전문 행사인 아웃오브인덱스를 개최하고 지난달에는 국내 최대 인디 게임 행사인 부산 인디 커넥트 행사를 후원한 바 있다.

2016 부산 인디게임 페스티벌에는 원스토어가 메인 스폰서로 참석, 원스토어 독점으로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특별존을 전시하고 우수 인디 개발자들에게 특별 보상을 지급하기도 했다.

원스토어.

원스토어 관계자는 “매월 선정된 약 10 종 가량의 인디게임을 특별 전시하고, 이용자에게는 1천원 상당의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며, “높은 완성도의 인디 게임들이 지속 입점하면서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10월 인디게임존은 이벤트 기간 동안 10월의 인디게임을 1개 이상 다운로드 한 이용자 대상으로 데이터 쿠폰 100MB 1매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10월 인디게임존 선정작은 총 10종으로 다음과 같다. 토킹톰 골드런(아웃핏7), 제작왕 김포지(캣랩), 용사의 자격(앱플러스), 몬스터사커2016(다에리소프트), 용사는 무기가 필요해(아이디어박스), 무명영웅(아이엠플레이어), 퍼즐 앤 밀크(블루마린게임즈), 마녀의 샘2(키위웍스), 미스터리 아일랜드(노리박스), 임금체불 시뮬레이션(kfgenius)이다.

원스토어 관계자는 “인디 게임 개발 활성화를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