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제어 기술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모바일 기기 화면을 PC로 전송해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모비즌 미러링’ 서비스의 유료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기존 모비즌 앱의 핵심 기능인 화면녹화와 원격제어 중 원격 제어 기능을 특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원격 제어 기능만 분리해 모비즌 미러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비즌 미러링 서비스는 출시 10개월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680만을 돌파했다.
모비즌 미러링은 개인·기업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기능을 갖춘 베이직과 월 또는 연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고급 기능의 프로페셔널로 구성된다. 모비즌 미러링 베이직의 무료 기능은 ▲PC와 모바일간 USB 또는 동일 네트워크에서 P2P 연결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모바일 스크린 원격 제어 ▲PC와 모바일간 파일 전송 등이 있다. 모비즌 미러링 프로페셔널의 유료 고급 기능에는 베이직의 모든 기능은 물론, ▲PC와 모바일간 3G, LTE, WiFi를 이용한 중계 서버 연결 ▲iOS 미러링 지원 ▲미러링 화면 녹화 등을 제공한다.
알서포트의 서형수 대표는 “모비즌 미러링 유료 버전 출시로 더욱 향상된 기능과 사용자 경험으로 차별화된 ‘모비즌 미러링'만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 알서포트 리모트콜, 화웨이 글로벌 고객지원서비스에 채택2017.02.14
- 알서포트, 모바일 녹화할 때 쓰는 '게임덕이어폰' 출시2017.02.14
- 알서포트, 2분기 흑자 전환…"리모트콜 덕"2017.02.14
- 알서포트 "전문가 손길이 누구에게나 닿게 하라"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