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버스터, 다음 달 2일 정식 서비스

게임입력 :2017/02/10 15:31

누리웍스(대표 최준)는 다음 달 2일부터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와일드버스터를 정식 서비스할 것이라고 10일 발표했다.

누리웍스 측은 “3차에 걸친 비공개테스트(CBT)로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이번에야말로 이용자들에게 제대로 평가 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와일드버스터는 쿼터뷰 방식의 핵앤슬래시 게임이다. 브로켄(기계와 인간의 융합체)을 공공의 적으로 둔 인간 진영 가디언즈와 어밴던의 대립을 그렸다. 화려한 타격과 다양한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사진=누리웍스) 와일드버스터가 다음 달 2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

누리웍스는 지난해 11월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와일드버스터의 스쿼드리그와 디펜스 모드, 개인 하우징과 길드 등의 주요 콘텐츠를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인 만큼 다수의 신규 필드와 인스턴스 던전 및 캐릭터들도 추가됐다. 파이널 테스트로 수집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전반에 대한 밸런싱을 맞췄고 UI를 개편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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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버스터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풍성한 상품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사전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웍스 고중선 사업 본부장은 “와일드버스터를 공들여 개발한 만큼, 오래 기다려주신 이용자분들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서비스 준비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