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스타덕스, '와일드버스터' 2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게임입력 :2016/07/26 15:44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의 게임 자회사 누리스타덕스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와일드버스터(Wild Buster)의 2차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CBT는 오는 30일(토)까지 5일간 진행한다. 26일은 14시부터 22시까지 진행하며 27일~30일까지는 매일 12시에서 22시까지 진행된다. 와일드버스터 홈페이지를 통해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차 CBT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기존의 회원 계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와일드버스터는 군대와 SF, MMORPG가 조합된 새로운 장르의 쿼터뷰 액션게임이다. MMORPG의 육성과 커뮤니티 요소에 액션과 컨트롤을 결합시켜, 그 중 장점만을 취합해 새로운 시도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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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버스터.

누리스타덕스는 이번 2차 CBT에서 지난 1차 CBT에 없었던 필드와 마을, 레이드전, 디펜스 모드, 채집 그리고 이벤트몹 등의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하며, 1차 CBT를 통해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강화하였다. 캐릭터들 간의 밸런싱 작업과 쾌적한 플레이를 위한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와일드버스터 최준 개발PD는 “와일드버스터의 CBT에 참여하시는 모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CBT를 통해 보다 완벽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