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자회사 누리스타덕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와일드버스터(Wild Buster)'의 2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와일드버스터의 2차 CBT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13일부터 테스트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만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차 CBT에 참가한 이용자는 별도의 모집 절차 없이 참여 가능하다.
와일드버스터는 군대와 SF, MMORPG가 조합된 쿼터뷰 액션게임이다. MMORPG의 육성과 커뮤니티 요소에 액션과 컨트롤을 결합시켜, 그 중 장점만을 취합해 새로운 시도를 모색했다.
이 게임은 개성 넘치는 20종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은 캐릭터 트리 시스템으로 인하여 생명력을 더하며, 캐릭터를 많이 키워낼수록 더 강해지는 방식이다.
캐릭터의 성장에 따라 계급이 높아지며 계급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침공과 거점방어, 난민 구출, 대규모 침공전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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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CBT에서는 1차 CBT에 없었던 이용자간 대결(PVP)과 진영 간 대결(RVR) 모드를 새로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문제없이 즐길 수 있게 최적화 작업과 향상된 편의 기능 을 구축했다.
와일드 버스터 2차 CBT에 맞춰 홈페이지에서는 테스터 모집 이벤트인 '작전명 오하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PC, 그래픽카드, SSD, 문화상품권, 와일드버스터 피규어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