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몬스터슈퍼리그' CBT 참가자 모집

게임입력 :2016/07/06 16:04

네시삼십삼분(이하 4:33, 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슈퍼리그(개발사 스마트스터디)의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테스트 참가자 모집은 CBT 시작 전까지 공식카페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비공개 테스트는 한국을 포함 일본, 태국, 북미 등 총 4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실시될 예정이다.

몬스터슈퍼리그는 이용자가 몬스터를 포획, 수집하며 나만의 개성있는 몬스터로 진화시키는 RPG다. 이 게임에는 약 500여 종에 이르는 스타몬이라는 이름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몬스터 슈퍼리그.

이번 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약 500여 종의 스타몬과 8개 맵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 다양한 이벤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던전 차원문,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펼치는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인 스타몬 리그, 전투의 한계를 시험하고,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혼돈의 탑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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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슈퍼리그의 개발사인 스마트스터디는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캐주얼 게임 젤리킹,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레스토랑을 부탁해'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차준호 4:33 사업실장은 “자신이 수집한 몬스터와 교감하는 RPG 몬스터슈퍼리그는 과거 인기리에 방영됐던 포켓몬스터의 애청자였던 203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적절한 게임”이라며 “액션에 치중되어 있는 기존 모바일 게임 시장에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워 새로운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