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은 공시를 통해 지난 해 매출 773억 원, 영업이익 174억 원, 당기순이익 15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2009년 설립 이래 최다 라인업을 선보인 선데이토즈가 스테디셀러들의 인기와 함께 애니팡3, 애니팡 포커 등 국내 신작 3종을 중심으로 한 매출 다변화의 성과를 낸 것으로 요약된다.
한편 4분기 실적은 분기 매출 200억 원을 넘어선 3분기에 이어 신작 매출세가 더해지며 2016년 분기 최대 매출인 238억 원과 영업이익 43억 원, 당기순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 실적은 매출 다변화 구조의 정착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3%, 영업이익 7%, 당기순이익 33%가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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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측은 “2016년의 성과는 다양한 신작 출시로 기존 게임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 올해 신작에 대한 투자의 의미가 크다"며 "올해에도 기존 게임들에 신작들을 더한 서비스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국내 3종, 해외 2종 등 신작 게임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