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TV 구독자 수가 7천만명을 넘어섰고, 월 조회수는 10억 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CJ E&M이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다이아TV는 현재 1천100팀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MCN 사업자다. 다이아 티비의 파트너들은 3세부터 63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아TV는 1인 창작자들에게 ▲전용 스튜디오 ▲동영상 제작 기법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다국어 자막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광고 및 협찬을 연결해 크리에이터의 수익 창출을 돕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인 창작자들을 통한 디지털 한류 전파를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럽 데일리모션, 미국 비키, 중국 유쿠웨이보 등 해외 유명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한편, 크리에이터들이 주가 되어 펼치는 한류 댄스페스티벌 등 별도 행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 CJ E&M "다이아티비 구독자 6천600만명 돌파"2017.02.09
- CJ E&M, ‘다이아TV’채널 개국 기념 이벤트 열어2017.02.09
- 다이아TV, 뮤직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 지원2017.02.09
- 판도라TV, 다이아TV ‘키즈채널’ 확보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