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네오플(대표 김명현)이 개발한 신규 모바일 액션RPG ‘던전앤파이터:혼’의 이용자 간담회 ‘모던(모바일 던전앤파이터)패밀리 데이’를 통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 모던패밀리데이는 150명의 이용자가 참석했으며, 업데이트 소식 외에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선 모던패밀리데이에서 1분기 중 8종 전 직업에 1차 각성을 추가하고, 최고 레벨을 60에서 65레벨까지 확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위 지역 천계를 오픈하며, 실시간 매칭으로 이용자들과 최고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4인 레이드도 추가한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7/02/06/leespot_d33fXi0cxwSn.jpg)
여기에 게임 최상위 등급 에픽 아이템과 30층 던전 절망의 탑 등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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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신규 캐릭터 프리스트와 2차 각성, 신규 지역, 파티 던전 등 2분기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넥슨의 나승균 사업실장은 “이번 모던패밀리데이는 이용자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자 마련한 자리로, 현장에서 보내주신 많은 의견을 귀담아 듣고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