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스는 공동 창업자인 김태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지만 전 대표는 풀러스 대표직 사임 후 등기이사이자 주요주주로 남게 된다.
김태호 신임 대표는 카풀 기반 라이드셰어링 서비스 풀러스의 공동 창업자다. 사업 초기부터 전략 수립, 서비스 개발, 마케팅 등 모든 분야의 업무를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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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음, 네이버 등 주요 IT기업에서 신사업과 마케팅, 전략업무를 담당했으며, 풀러스 창업 직전까지 PR 마케팅회사인 도모브로더의 부대표로 일했다.
김태호 신임 대표는 "풀러스의 취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임 대표로써 무거운 책임감과 서비스에 대한 확신을 모두 갖고 있다"며 "올해 풀러스의 목표는 탄탄한 라이드셰어링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이동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