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0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세탁기 생산라인에서 설 연휴에도 '미니워시'를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해 세탁기 2대 중 1대 혹은 2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7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으며 분리·동시 세탁, 공간·시간 절약 등 세탁문화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존에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는 고객들도 미니워시를 구입하면 트윈워시가 제공하는 세탁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LG전자, 9kg 용량 트롬 전기식 건조기 출시2017.01.30
- LG전자 "가전 영업이익률 1분기에 개선될 것"2017.01.30
- LG전자 "미국에 가전제품 생산시설 운영 방안 고려"2017.01.30
- LG전자 "올해 전체 TV서 올레드 비중 15% 이상"2017.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