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체 TV 판매량 중 올레드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5년 5% 미만에서 지난해 10%를 넘어섰다"면서 "올해는 15%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또 "올레드TV가 프리미엄 TV 제품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를 봐도 2천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LG전자 점유율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하이엔드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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