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콜오브듀티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아시아 챔피언십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콜오브듀티 아시아 챔피언십은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의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로 진행되며, 총 상금 규모는 2만 달러다. 이 행사는 오는 22일(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스플렉스 1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시아 챔피언십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한국,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지역 총 6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결승전 우승팀에게는 다음 달 호주에서 개최예정인 콜오브듀티 월드 리그 진출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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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십 대회 한국어 해설은 FPS 경기 전문 온상민 해설위원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축하 공연 및 온라인 사전 이벤트 참가자 중 4명을 뽑아 오마이걸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SIEK는 현장 방문객이 PS VR용 콜오브듀티: 인피니티 워페어 재칼 어썰트 VR 익스피리언스 타이틀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장을 마련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