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가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 오픈으로 넥슨 계정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이용자는 누구나 넥슨 포털을 통해 ‘아키에이지’를 즐길 수 있다.
‘아키에이지’는 지난 2013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작품으로, 외부 환경 표현이 뛰어난 크라이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방대한 스케일의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뛰어난 그래픽, 다양한 직업군, 자유도 높은 게임성을 갖췄다.
![](https://image.zdnet.co.kr/2017/01/19/leespot_agKkVMWmZCZC.jpg)
회사 측은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 상점을 통해 ‘날렵한 신기루 곰(1일)’, ‘노동력(500)’ 2개, ‘소형달구지 소환주문서(영구)’ 등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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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넥슨플레이’에 가입, ‘아키에이지’와 ‘공식친구’를 맺은 후 신규 서버 ‘키프로사’에서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20레벨과 40레벨 달성 시 ‘생활형 아키: 실속형 7일’ 및 ‘금빛 고양이 속옷’ 쿠폰을 전원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