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이 성과에 따라 자회사 상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준혁 의장은 18일 여의도 글라드호텔에서 개최한 제 3회 NTP 행사에서 자회사들의 상장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넷마블게임즈와 함께 자회사인 넷마블몬스터도 상장을 준비 중인 만큼 다른 자회사의 상장도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관련기사
- 넷마블게임즈, 글로벌 공략 위한 라인업 17종 공개2017.01.18
- 방준혁 의장 “올해 넷마블 목표는 RPG 세계화”2017.01.18
- 리니지2 레볼루션, 모바일게임 새역사 썼다2017.01.18
- 넷마블 천하…작년 모바일게임 1~3위 독식2017.01.18
이에 대해 방준혁 의장은 “상장에 대한 계획이 있으며 넷마블게임즈와 상관없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자회사 순서로 상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방 의장은 “아직 공모자금의 규모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긴 어렵지만 확보된 자금을 이용해 해외지사 설립, 주오 게임사 인수 등에 중요하게 쓸 것이라고 추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