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의장 “성과 따라 자회사 상장 진행할 것”

게임입력 :2017/01/18 18:25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이 성과에 따라 자회사 상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준혁 의장은 18일 여의도 글라드호텔에서 개최한 제 3회 NTP 행사에서 자회사들의 상장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넷마블게임즈와 함께 자회사인 넷마블몬스터도 상장을 준비 중인 만큼 다른 자회사의 상장도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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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

이에 대해 방준혁 의장은 “상장에 대한 계획이 있으며 넷마블게임즈와 상관없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자회사 순서로 상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방 의장은 “아직 공모자금의 규모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긴 어렵지만 확보된 자금을 이용해 해외지사 설립, 주오 게임사 인수 등에 중요하게 쓸 것이라고 추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