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선보일 예정인 차기 아이폰 바디는 글래스, 테두리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적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대만 IT매체인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아이폰8의 바디는 알루미늄이 아닌 글래스가 채택됐고, 그 테두리는 스테인리스로 돼 있다고 밝혔다.
차기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선보일 아이폰은 애플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중요한 열쇠라고 여겨지고 있다.
관련기사
- 아이폰 10돌…'모바일 혁명' 끝나지 않았다2017.01.11
- 삼성 웨어러블 기기, 아이폰 연동된다2017.01.11
- "아이폰 생산공장 美이전" 트럼프 꿈 실현될까2017.01.11
- 애플, 아이폰 인도 현지 생산 임박했나2017.01.11
가장 최근에 나온 루머에 따르면 폭스콘은 아이폰8에 두 개의 강화 글래스를 앞면과 뒷면에 장착하고 이 두 유리 패널을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으로 고정했다.
최신 아이폰은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있지만, 차기 아이폰은 무선 충전을 위해 금속보다는 유리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