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설맞이 특산품 최대 30% 할인판매

온라인몰 모바일앱으로 구매, 우체국택배로 배송

유통입력 :2017/01/03 15:46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18일간 ‘우체국쇼핑 설 할인대잔치’를 열고 5천814개 특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선물 마련, 차례상 준비 등 구매 목적에 따른 기획전을 준비해두고 있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부담없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5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인기 명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우리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생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로 이용방법도 쉽고 편리하다. 전국 3천600여 우체국을 직접 찾거나, 우체국쇼핑몰이나 우체국 모바일앱에 접속해도 되며, 우편고객만족센터에 전화로 주문해도 된다.

할인대잔치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을 이용하는 총 3천100여명에게 노트북,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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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국 우체국에 진열된 우체국쇼핑 리플릿에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가능한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이 포함돼 있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3천600여개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통해 9천800여개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