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업체 크루셜텍(대표 안건준, 김종빈)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지오니(Gionee)로부터 우수 협력사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오니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간 중국 하이난섬 하이커우시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M2017'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임직원과 외빈들을 초청해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지오니는 신제품 공개 뿐만 아니라 우수 협력사 시상, 컨퍼런스, 만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크루셜텍은 지오니 다수의 모바일 제품에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인 BTP(Biometric TrackPad)를 공급해 글로벌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지오니는 오포, 비보와 함께 최근 주목 받고있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중 하나로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출하량 글로벌 10위 내로 진입했다.
크루셜텍은 지난 2014년 스마트폰 'T1'을 시작으로 'M5', 'E8'에 이어 최근의 'M6' 시리즈까지 지오니의 다양한 전략 모델에 BTP를 공급하며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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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웨이빙 지오니 사장은 "크루셜텍 BTP의 성능과 품질의 탁월함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지문인식은 이제 스마트폰의 필수이자 핵심 부품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빈 크루셜텍 사업총괄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오니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사들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 중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