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이 최근 1달(4주)간 PC와 모바일 통합 순 방문자수에서 쿠팡을 제치고 소셜커머스 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닐슨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주간 티몬의 PC와 모바일을 통합한 순 방문자수(UV)는 2천804만 명으로, 위메프 2천557만 명, 쿠팡 2천446만 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앱(Android)만을 별도로 봤을 때도 티몬은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2주 연속 방문자수 1위다. 12일부터 18일까지 1주간 티몬 모바일 앱 방문자수는 470만 명으로 쿠팡(404만명)을 65만 명이상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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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온라인 쇼핑앱 가운데 SK플래닛의 11번가(554만명)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해당 기간 위메프는 378만 명, 옥션은 361만 명, G마켓은 344만 명이 방문했다.
![](https://image.zdnet.co.kr/2016/12/22/paikshow_IEDio5ndS9p.jpg)
티켓몬스터 한재영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쇼핑의 기본이 되는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꼭 구매 목적이 있지 않더라도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다양한 행사가 더해진 결과"라며 "일시적인 트래픽 변화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한 번 방문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