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모바일게임 기대작 슈퍼마리오런이 북미와 일본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닌텐도는 자사의 인기캐릭터 슈퍼마리오를 활용한 첫 모바일게임 슈퍼마리오런을 북미와 일본 등 애플 앱스토어에 15일(현지시각) 출시했다.
슈퍼마리오런은 151개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국어를 지원하는 한국버전은 내년 출시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버전도 내년 출시로 알려졌다.
출시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이 게임은 출시와 함께 북미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순위 1위에 올랐으며 매출 순위도 7위를 기록 중이다.
슈퍼마리오런은 일반적인 런게임과 비슷한 방식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마리오는 자동으로 마리오는 자동으로 달리고 이용자는 마리오가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벽을 탈 수 있도록 타이밍에 맞춰 화면을 터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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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낮은 장애물과 적들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마리오가 알아서 넘어갈 정도로 쉬운 조작이 특징이며 다른 이용자의 플레이 데이터와 경쟁하는 경쟁 모드도 준비돼 있다.
슈퍼마리오런은 일정 레벨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9.99달러를 지불해 모든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