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사업관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정보기술ISC)는 소프트웨어(SW)기술자의 역량 측정 체계를 새롭게 마련하고, 이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6/12/20/lyk_S2J6iMhzT2dEv8AJ.jpg)
정보기술ISC는 학력.경력만으로 SW기술자의 역량을 측정하는 기존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IT분야 역량인정처계(ITSQF, IT Sectoral Qualifications FRAMEwork)(안)를 마련했다. 새 역량인정체계는 공신력있은 SW대회 우승 등 다양한 역량 측정요소를 고려해 역량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보기술ISC 측은 새 역량인정체계를 채용 및 인사제도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W기술자가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경로를 제시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기술ISC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IT분야 역량인정체계(안)을 개선하고, 이후 2017년 ‘IT분야 역량인정체계(안) 시범 운영’을 거쳐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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