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몬스터슈퍼리그' 첫 신규 지역 업데이트

게임입력 :2016/12/08 19:36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운 모바일 게임 몬스터슈퍼리그(개발사 스마트스터디)에 출시 후 첫 신규 대륙을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몬스터슈퍼리그는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며 발견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전투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포획 RPG다.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한 깔끔한 그래픽 요소와 게임 내 몬스터들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외형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하늘 폭포, 잠자는 고대도시와 ▲신규 지역에 등장하는 스타몬 6종, 크리스마스 기념 스타몬 1종이 추가됐다. 그 밖에 ▲스타몬 인벤토리 확장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몬스터슈퍼리그 겨울 업데이트.

제 1대륙 프리오페, 제 2대륙 울티마에 이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제 3대륙 오리시아 지역이 공개된 것. 이번 업데이트에서 이용자는 제 3대륙 오리시아의 일부 지역인 하늘 폭포, 잠자는 고대도시를 탐험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은 제 2대륙 울티마의 마지막 지역 별의 성소를 익스트림 난이도로 모두 클리어할 경우 입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에 등장하는 6종의 스타몬도 새롭게 추가됐다. 먼저 태생 4성의 키멜은 신규 지역에서 등장하는 전설급 스타몬으로, 돌연변이의 경우 아군 스타몬의 체력을 30~35% 증가시키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태생 3성 스타몬 타이가는 두 자루의 단검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호랑이 스타몬이며, 돌연변이일 경우 아군 공격력을 30~35% 증가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그 밖에 태생 2성의 웜테일과 마네트, 로카 등 총 6종의 스타몬이 몬스터슈퍼리그에 합류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태생 3성의 한정 스타몬 스노우가 추가된다. 스노우의 최종 진화 형태인 물 속성 니콜과 물 속성 유키, 레오, 쿠라의 2진화체를 합성할 경우 각각 유키, 레오, 쿠라의 최종 진화체인 유키나, 레오노르, 판도라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스테이지 전 지역에서 스노우를 포획할 수 있는 3성 스노우 포획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 밖에 스타몬 인벤토리가 150칸에서 200칸으로 확장됐고, 신규 언어로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가 추가되는 등 12월을 맞아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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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4:33은 몬스터슈퍼리그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타몬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이벤트를 8일부터 28일간 진행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 전설 등급 비밀의 알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몬스터슈퍼리그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4:33 양귀성 사업총괄이사는 “지난 9월 몬스터슈퍼리그가 출시된 이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신규 지역인 제 3대륙 오리시아의 일부가 공개됐다”며 “신비로운 느낌이 가득한 하늘 폭포와 잠자는 고대도시를 탐험하고, 해당 지역에 등장하는 새로운 스타몬을 포획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