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8일 서울특별시 시민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SSCL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의 사업결과발표회 'The Dream Stor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4회에 걸쳐 217명의 서울시 장애인거주시설 거주장애인과 53명의 시설 교사가 참여해 '자동차 마을 만들기', '나, 너, 우리가 함께 하는 여행', '우리가 꿈꾸는 세상', '대한민국' 등 테마로 다양한 창작작품을 제작했다.
출품작은 물리치료 및 재활 부문, 장애인 생활지도 부문, 블록 교육 부문 등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별됐으며, 최우수상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들은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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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L 그레엠 헌터 사장은 "SSCL은 앞으로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에는 실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작품 12점도 전시됐다. 또 블록 동호회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레고 테크닉 시리즈의 포르쉐 911 GT3 RS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