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구글 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

게임입력 :2016/12/07 14:53

슈퍼셀(대표 일카 파나넨)은 구글 플레이 2016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시상식에서 자사의 실시간 카드 대전 게임인 클래시 로얄이 2016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구글 코리아는 지난 1일 ‘2016년 한국 구글 플레이를 빛낸 베스트 콘텐츠’를 발표하면서 올 한 해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 34종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 3월 2일 한국에서 첫 출시된 클래시 로얄은 실시간 카드 게임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인기 장르로 끌어올린 장본인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으로 익숙한 게임 캐릭터의 활용,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으면서도 높은 전략의 완성도가 요구되는 게임성 등 높은 게임의 완성도를 바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클래시 로얄.

이와 함께 가수 김창완씨를 모델로 한 대규모 마케팅 및 신규 카드들의 지속적인 출시, 새로운 도전 모드 도입 등을 통해 모바일 게이머들의 피드백들을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유저층을 빠르게 확대했으며, 지난 11월에는 미국 LA에서 전세계 클래시 로얄 고수들의 대결 이벤트인 클래시 로얄 킹스컵을 유튜브와 함께 개최하면서 글로벌 게임으로서 위상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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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은 모바일 게임의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클래시 로얄의 지속적인 국내 유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신규 카드 출시와 함께 해당 카드를 활용한 도전 모드 도입 및 크리스마스 기념 패키지 출시 등을 통해 신규 유저 확보와 함께 기존 유저의 로열티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슈퍼셀코리아의 이지홍 매니저는 “모바일 게임 강국인 한국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특별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상 선정은 보다 훌륭한 게임을 제공해달라는 한국 게이머들의 요구라고 받아들이며, 오랜 기간동안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