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의 아이언맨과 스트리트파이터의 류가 맞붙는다면?
게임 마블 vs 캡콤 새 버전 ‘인피니트’ 예고편이 4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이 게임은 일본 게임 개발사인 캡콤이 마블 캐릭터를 가져와 만든 게임으로 캐릭터 역사가 오래된 만큼 다양한 연령대에 두터운 팬층이 형성돼 있다.
게임 예고편은 류와 메가맨X, 아이언맨과 캡틴마블이 각기 한편이 돼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2대2 격투 게임으로 캡콤이 ‘닌텐도 위’에서 운영하기 위해 개발한 다쓰노코 vs 캡콤과 유사하다.
이번 게임의 변화는 캐릭터가 팀 동료를 불러와 전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전 게임에서 두 번째 캐릭터는 공격으로만 전투에 참가할 수 있었는데 캐릭터 운영 방식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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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vs 캡콤 인피니트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기자 간담회에서 공개됐다. 내년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PC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3 이용자는 내년 3월부터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