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다음달 한 달간 연말맞이 특별 기부 이벤트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몽재활원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차종에 상관없이 신청자 한 명당 1만원이 적립된다. 누적된 적립금 전액은 주몽재활원에 기부된다.
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매주 3명을 추첨, 빕스 주말 샐러드바 이용권과 CGV 영화예매권을 함께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은 닛산 모델을 직접 경험하고, 동시에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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