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내년을 이끌 각종 기술 트렌드를 전망하는 행사가 열린다.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은 12월 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7 테크 트렌드 인사이트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17 산업 대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장석영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융합정책관과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정책관이 정부의 내년 신기술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또 김진우 톰슨로이터 지사장, 백준봉 KT 경제경영연구소 상무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내년 테크 트렌드를 전망하고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2017 테크 빅 트렌드'와 '2017 에듀테크 이슈' 등 2개 트랙으로 나눠 각각 내년도 핵심 트렌드를 조망한다.
정상근 SK텔레콤 박사, 최재홍 강릉원주대 교수, 정동윤 코스콤 기술연구소장,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가 연사로 나서 머신러닝, VR,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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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 송영광 디랩 대표 등은 AI 기반 에듀테크 모델, 소프트웨어 교육 전략과 같은 에듀테크 관련 주제를 다룬다.
컨퍼런스 참가 희망자는 테크M 웹사이트(techm.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