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 셀바스AI 대표는 28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웰니스융합포럼 2016’에 연사로 참석해 헬스케어 산업에서 인공지능(AI)이 필수 기술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웰니스융합포럼은 웰니스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외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주요 연구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남 셀바스AI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산업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김 대표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예측진단과 정밀의료를 통해 비정형 의료 데이터 활용 및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삶 곳곳에 이미 스며들어 있는 인공지능 기술은 헬스케어 산업에서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고 말했다.
셀바스AI는 질병 예측관련 연구 과제를 진행 및 통합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출시하며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셀바스 AI는 지난 20여 년 동안 국내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며, 헬스케어, 의료를 비롯한 금융.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AI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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