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웹툰 문화 건전성 확보 위한 세미나 개최

웹툰 산업의 발전 및 사회적 책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신용현 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동섭 의원과 공동으로 ‘웹툰 문화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불특정 다수의 대중들이 접근할 수 있는 웹툰의 특성상 표현의 수위와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의성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웹툰 산업이 발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권헌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가 ‘웹툰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자율규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며, 최진응 국회 입법조사관, 김동우 만화가족 대표, 이경화 학부모정보감시단 대표, 이성업 레진엔터테인먼트 이사, 임상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이림 웹툰작가 및 김진욱 법무법인 태윤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