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구미와 광주에서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미에서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 새마을회 공동 주최로 지역 복지단체와 삼성전자 임직원 등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웃을 위한 김치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도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봉사자 등 총 200여명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북미영상의학회서 첨단 영상진단기기 공개2016.11.28
- 삼성 中전용폰 '갤럭시C7 프로' 출시 임박2016.11.28
- 삼성전자, 임직원 참여 ‘메탈그라운드 김장축제’ 진행2016.11.28
- 삼성 TV 350만원 할인…블랙프라이데이 대목 시작2016.11.28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삼성전자가 매년 각 사업장 별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서울 우면(11월 8일)을 시작으로 화성(14일), 수원(19일), 온양(21일) 등 각 사업장에서 김장축제를 열었다.
이를 통해 올 겨울에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 등에 총 326톤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를 10kg 기준으로 환산하면 3만2천600가구가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