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7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한국타이어는 R&D(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고객만족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경쟁력 향상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3대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는 물론 일본계 업체 등 전세계 39개 완성차 브랜드에 약 290여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준공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향후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중장기 R&D 전략 실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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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7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상품과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및 R&D 투자를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로 균형 있는 성장을 이어 나가는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활기찬 시장경제 달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을 서훈·표창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지닌 국가품질경영 진흥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