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노래방앱 '멜론 쇼윙'이 올해 대한민국 모바일어워드에서 기업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의 패밀리 앱인 멜론 쇼윙(http://sshow.in/iEsQg)이 출시 1년 만에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멜론 쇼윙은 스튜디오 음질의 MR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노래방 앱이다. 사용자가 녹음, 녹화한 콘텐츠를 실시간 업로드 및 공유할 수 있는 일명 '뮤직 퍼포먼스 플랫폼'이다. 편리한 사용환경, UGC(User Generated Contents)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반영되는 등 기능과 편의성에서 두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로엔은 설명했다.
이 노래방앱은 '찍어보쇼윙', '불러보쇼윙', '올려보쇼윙'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사용자 간 음성 듀엣, 스타와 영상 듀엣 등 취향에 맞춰 뮤직 콘텐츠를 생산하고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아티스트와 유저가 함께 완성하는 듀엣 콘텐츠는 공개될 때마다 SNS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바일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멜론 쇼윙은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2월1일부터 12월29일까지 멜론 쇼윙에서 인기 톱100 MR 노래를 불러 1개 이상 콘텐츠를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마이크 등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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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 NMF팀 신원석 팀장은 "이용자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좋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더욱 좋은 서비스와 콘텐츠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주요 산업별 대표 기업과 정부기관에서 제작한 광고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공공서비스 목적의 개발 앱 가운데 디자인, UI/UX, 콘텐츠, 기능구현, 서비스 등 5개 기준에 따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