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타던 차를 팔고 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 10명에게 총 1천6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현재 운행하는 차를 팔고 쌍용자동차 '티볼리'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K엔카직영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내 이벤트 신청 페이지에서 기존에 타던 차의 정보를 입력하고 상담신청서를 접수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소비자가 선택한 티볼리의 상세 등급 및 옵션 항목에 따른 최종 가격에서 50만원의 현금 할인과 110만원 상당의 OK캐쉬백 포인트까지 총 16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 전환도 가능하다. 단, 쌍용차에서 제공하는 티볼리 구매 혜택과는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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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5일 SK엔카직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encarmall.com)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형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중 처음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적용돼 안전성이 강화된 모델이다. 앞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티어링휠은 물론, 통풍시트는 동승석까지, 2열 시트는 등받이까지 열선을 적용하는 등 편의사양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