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기자>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6가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지스타에는 35개국 653개 기업이 참가하며 게임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 콘퍼런스, 채용박람회, 융복합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참가사로는 메인스폰서인 넷마블게임즈를 비롯해 넥슨, 웹젠, 룽투코리아, 소니, 반다이남코 등이 있다. 특히 넥슨은 역대 최대 규모인 B2C 400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엠게임은 야외 무대를 통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게임 5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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