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를 마친 뒤 카카오페이 송금을 활용해 더치페이하면 후식쿠폰이 무료로 제공된다.
14일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더치페이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페이 밥톡 캠페인'을 시작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점심식사를 끝낸 고객들이 카카오페이 송금으로 더치페이를 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바나나맛 우유, 하리보 젤리 등 랜덤후식쿠폰을 랜덤 지급한다.
카카오는 선착순 60만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이러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쿠폰은 하루 1개, 최대 3개까지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간편결제 평판지수 삼성페이 1위…2위는 네이버페이2016.11.14
-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누적 결제 금액 1조원 돌파"2016.11.14
- "카카오페이, K뱅크와도 협력하는 금융 플랫폼 될 것"2016.11.14
- 카카오톡에서 바로 송금 서비스 시작2016.11.14
카카오페이 송금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공인인증서, 일회용 비밀번호(OTP), 계좌번호 없이 메시지를 보내듯 간편하게 송금을 주고 받는 서비스로 이용 수수료가 없고, 송금 횟수 조건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카카오측은 설명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KDB산업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신협 등 7개 금융기관 계좌와 연결 후 필요한 현금을 카카오머니로 충전해야지만 사용할 수 있다. 송금 받은 카카오머니는 카카오 주요 가맹점에서 간편결제하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도 발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