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엔씨,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20여종”

게임입력 :2016/11/10 11:07

엔씨소프트가 약 20여종의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작의 비중이 90%로, 게임에 따라 한국 또는 북미 유럽 시장에 우선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의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2016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국내외에서 모바일 게임 20여종의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리니지레드나이츠를 시작으로 국내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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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작품 1종은 상반기에 론칭한 바 있다. 내년 1분기에 새로운 퍼블리싱 신작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퍼블리싱과 개발작 비중에 대해선 “개발작 비중은 약 90% 정도다. 서비스 계획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일부 게임은 한국 보다 다른 지역에 먼저 오픈하는 게임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