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콘솔게임기 닌텐도 위유의 생산을 중단한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아이티미디어 등 외신은 닌텐도가 "닌텐도 위유의 생산은 유지되며 관련 신규 타이틀도 계속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3일 보도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유로게이머 등 외신은 이번 주 금요일 닌텐도 위유의 생산이 중단된다고 보도한 바 있혔다.
중단 이유는 닌텐도 위유의 판매 부진과 차세대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전했다.
이에 대해 닌텐도 홍보담당자는 “어떤 경위를 통해 닌텐도 위유의 생산이 중단될 것이라는 기사의 소스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닌텐도 위유의 생산은 변함이 없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가 내년 발매 예정이지만 위유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도 생산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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