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디지털마케팅, 계원예대와 마케팅 인력 양성

인터넷입력 :2016/10/28 13:54

옐로디지털마케팅(대표 이상석)은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와 디지털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YDM과 계원예술대학교의 협약은 국내 디지털마케팅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YDM은 지난해 초부터 자회사인 디메이저와 이모션글로벌을 통해 계원예술대학교의 디지털마케팅 관련 커리큘럼에 참여해 왔다. 또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인턴십 제도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YDM은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상호협력 가능한 분야를 확대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YDM은 국내와 동남아시장을 중심으로 분야별 선두기업 18개사가 연합한 디지털마케팅 그룹이다. 최근 애드테크 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와 디지털 중심의 종합광고 에이전시 ‘애드쿠아’, 인도네시아 대표 디지털광고 기업 ‘애드플러스’ 등이 그룹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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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식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계원예술대학교는 스튜디오 기반의 현장중심 교육환경을 갖춘 대학으로 기술과 산업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 YDM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디자이너가 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퍼스트 무버로서 새로운 디자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혁신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석 YDM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마케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미래형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계원예술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전문 인력을 양성, 디지털마케팅 업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