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페북 새 사무실 "한폭의 그림"

마크 저커버그, 공식 페이지 통해 사진 공개

포토뉴스입력 :2016/10/18 18:11

  • 미국 뉴욕의 스운의 작품. 사무실 벽면 전체를 멋진 작품으로 완성했다. (사진=저커버그 페이스북)
  • 이 작품은 미국 브룩쿨린의 마야 하이유의 작품. 사무실 메인 로비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저커버그 페이스북)
  • 유명한 컴퓨터 과학자 앨런 튜링의 초상화 (사진=저커버그 페이스북)
  • 페이스북 직원들은 1만1천 평 규모의 야외 옥상에서 휴식을 취한다. 이곳에서도 멋진 설치물을 통해 멋진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저커버그 페이스북)
  • 페이스북의 아날로그 리서치 연구소는 사내의 아트 스튜디오다. 직원들은 이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그림을 그려 벽에 걸어둘 수 있다. (사진=저커버그 페이스북)
  • 페이스북 직원들이 만든 작품들 (사진=저커버그 페이스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멜로파크에 있는 페이스북의 캘리포니아 캠퍼스 모습이 공개됐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캠퍼스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작년에 약 1만 2천평 규모의 신사옥을 지었다. 페이스북은 신사옥 디자인을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에게 맡겼다. 또 예술가들을 초대해 사무실의 내부와 벽면을 멋진 예술 작품으로 장식하게 했다.

예술 작품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직원들이 직접 작업한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 내부에는 아날로그 리서치 연구소라는 프린팅 스튜디오가 있어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며 그림을 그리고 인쇄해서 벽에 걸어 둘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마크 저커버그는 사무실 사진들을 공개하며 “당신이 우리 캠퍼스 안으로 들어오면 온 세계가 나를 둘러싸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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