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CT융합네트워크가 오는 12일 KAIST 도곡캠퍼스 강의실에서 ‘인더스트리4.0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독일 인공지능연구소(DFKI) 스마트팩토리 전문가인 도미닉 고레키씨가 강연자로 초청돼 인더스트리4.0의 의미부터 구체적인 구현 내용까지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내용은 ▲인더스트리4.0 기반의 제4차 산업혁명 관점에서 바라 본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수요기업 및 공급기업 관점에서 바라 본 인더스트리 4.0 잠재력 ▲인더스트리 4.0과 관련된 새로운 사업모델과 마이그레이션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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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융합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인더스트리4.0, 스마트팩토리 등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이해와 향후 국내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구현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은 지난 2004년부터 스마트팩토리 전략을 연구해왔다.
인더스트리4.0 아카데미는 유료행사로 1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현장등록은 협회 정회원은 30만원, 웹 회원은 40만원, 비회원은 50만원, 학생은 20만원이다.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등록하면 10만원을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