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29일(현지시간) 열린 '2016 파리모터쇼'에서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와 911 GT3 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330마력의 2.9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100kW 출력의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462마력(340 kW)의 시스템 파워를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71.4 kg·m에 달하며, 전기모터로만 5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911 GT3컵은 레이스 트랙만을 위한 모델로 개발됐다.
이밖에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 전 라인업과 마칸 터보 퍼포먼스 패키지도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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