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의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이 정식서비스를 다음 달 10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서비스를 앞두고 카카오게임즈와 채널링 계약을 맺는 등 게임 회원 모집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다음 게임 채널링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해당 사전예약을 신청한 회원 전원에게는 축복의보석 10개, 영혼의보석 2개 등의 게임아이템을 선물한다.
뮤 이그니션은 웹젠 게임회원이라면 자사의 게임포탈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다음 게임 채널링 사이트에서도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뮤 이그니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 웹젠, '뮤레전드' 2차 테스트 성황리 종료2016.09.29
- 웹젠 ‘뮤레전드’ 2차 테스트, 성과와 과제는?2016.09.29
- 웹젠,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2016.09.29
- 웹젠, 게임 꿈나무 위해 견학프로그램 진행2016.09.29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지적재산권(IP) 사업모델로 시작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의 한국 서비스 버전이다.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웹 버전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을 제공해 게임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23일부터 3일간 진행한 뮤 이그니션의 비공개 테스트 기간에는 참가자들의 게임잔존율은 50%, 평균 접속시간은 210분을 기록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원작 ‘뮤 온라인’의 이벤트 던전으로 인기가 높았던 악마의 광장 등의 일부 콘텐츠들도 재현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