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한일네트웍스와 총판 계약

컴퓨팅입력 :2016/09/23 15:30    수정: 2016/09/26 10:48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한일네트웍스(대표 전근식)와 총판 계약을 맺고 자사 애플리케이션전송컨트롤러(ADC), 보안스위치, 웹방화벽 등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일네트웍스는 보안 솔루션을 포함해 서버,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UPS 등 다양한 IT장비들을 유통하고 있으며, 전문 영업 및 엔지니어를 통해 컨설팅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금융분야에 특화된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컨택센터 솔루션 개발, SAP기반 ERP솔루션 개발 및 운영, IDC 사업 등이다.

파이오링크는 총판 체결을 통해 최근 고성능에 대한 요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금융, 제조, 통신 등의 고객 확대를 꾀한다. 한일네트웍스 역시 IT 유통 영역을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으로 확대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기존 솔루션과의 연동으로 영업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이사(왼쪽)와 박지훈 한일네트웍스 부사장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이사는 “한일네트웍스의 컨설팅 노하우, 체계적인 영업 인프라 등을 통해 채널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긴밀한 마케팅 협업으로 기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영업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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