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티프론트 보안스위치의 상반기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 증가의 주요인으로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 스쿨넷서비스 사업에서 선전한 것이 꼽혔다. 이 사업은 각 학교에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선정된 통신사가 해당 기관에 필요한 회선 및 통신-보안장비를 구축한다.
파이오링크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보안스위치 및 웹방화벽 등을 공급했으며, 특히 보안스위치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다수 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교 등에 파이오링크 제품이 도입되고 있다. 이미 경상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교육청은 구축 완료됐다. 최근까지 수주가 이어져 하반기 실적이 더 기대되는 상황이라 올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티프론트 보안스위치는 집선화 된 구조에서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구축된 다수의 장비를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안과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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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인증을 획득한 보안스위치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통해 트래픽, 장애 현황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상위 집선망으로 유입된 각종 보안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더불어 자동화된 호스트 정보 수집을 통해 효율적인 네트워크 접근 제어 정책으로 내부 망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이오링크 측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교육정보망에서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고, 이 여세를 몰아 보안스위치 1위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