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마구마구 피규어' 선보여

게임입력 :2016/09/12 14:06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인기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개발사 넷마블앤파크)’의 지적재산권(IP)을 바탕으로 만든 피규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06년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마구마구는 누적회원 수가 900만 명이 넘는 국내 부동의 1위 PC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넷마블이 KBO와 협약을 통해 출시한 이번 ‘마구마구’ 피규어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유니폼 디자인을 반영해 출시한 것은 물론 헬멧, 글러브 등도 추가 구성해 이용자들의 기호에 맞춰 전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방향제 기능까지 장착된 마구마구 피규어의 판매가는 1만6천900원으로 스포츠 전문 쇼핑몰 라커디움과 KBO마켓,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할 수 있으며, 넷마블은 향후 야구장 내 매장과 마트 등 오프라인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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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윤혜영 제휴사업팀장은 “지난 11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 게임으로서 큰 사랑을 받아온 마구마구 피규어를 게임 이용자 및 야구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마구마구 캐릭터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담아낸 것은 물론 맞춤별 꾸미기까지 적용한 이번 ‘마구마구’ 피규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브랜드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의 게임 IP을 활용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