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최신 오픈스택 버전을 반영한 ‘레드햇오픈스택플랫폼9’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레드햇오픈스택플랫폼9은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환경을 구축, 확장, 관리하기 위한 서비스형 인프라(IaaS) 플랫폼이다.
9버전은 오픈스택 커뮤니티 ‘미타카(Mitaka) 버전 기반이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및 모니터링을 위해 레드햇엔터프라이즈리눅스(RHEL) 7.2,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2, 레드햇클라우드폼즈 등을 통합 제공한다.
레드햇은 자사의 오픈스택 플랫폼을 RHEL과 레드햇가상화(RHEV)의 KVM 가상화 레이어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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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랫오픈스택플랫폼 디렉터를 통해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를 자동화할 수 있다. 오픈스택 컴퓨트(노바)의 라이브 마이그레이션을 향상시켰고, CPU 고정할당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픈스택블록스토리지(신더)와 구글클라우드스토리지의 백업 드라이버 기술 프리뷰를 포함한다.
레드햇의 라데쉬 발라크리스난 오픈스택 총괄책임자는 "점점 더 많은 고객이 오픈스택 구축뿐 아니라 더욱 향상된 워크로드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며 “단순히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연한 기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이러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플랫폼을 업데이트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