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서비스 대전' 확장 이전 오픈

워크베이 62개 보유...하루 최대 150대 정비 가능

카테크입력 :2016/09/06 10:15

정기수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고진모터스가 오는 9일 '아우디 서비스 대전'을 확장 이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 서비스 대전은 연면적 7천168㎡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4층 구조를 갖췄으며 워크베이를 최대 62개 보유함으로써 국내 아우디 서비스센터 중 최다 워크베이를 갖췄다. 간단한 경정비에서부터 판금, 도장은 물론 알루미늄 차체 전용 베이 등 모든 차량을 수리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구비해 하루 최대 150대 이상 정비가 가능하다.

또 90대 차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아우디 고객 전용 라운지가 마련됐다. 특히 두 명의 테크니션이 한 개의 워크베이에서 정비를 담당하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Twin Service) 시행으로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아우디 서비스 대전(사진=아우디 코리아)

이밖에 한시적으로 아우디 기념품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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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지역 고객들뿐만 아니라 교통량이 많은 지역인 만큼 아우디 서비스 수요가 많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확장 이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우디 서비스 대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